주식 기본용어 -레버리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시장의 레버리지에 대해 설명드릴까합니다.
잘 사용하면 적은 금액으로 큰 수익을 노릴수 있겠지만

흔히 얘기하는 '깡통찬다'는 말은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손실이 커질때 깡통찬다는 것입니다.
이글을 토대로 가급적이면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레버리지란 ☞ "leverage"는 지렛대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투자할 종잣돈이 많지는 않습니다.
같은 금액의 종잣돈을 투자하더라도 이 돈을 2~3배 불려주면 혹하는 것처럼 레버리지 투자도 그런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레버리지를 '빚' 또는 '차입'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레버리지 투자는 어떻게 할까요?

레버리지가 생기려면 투자할 돈을 늘리는 방법과 수익률 증가 방식을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투자할 돈을 늘리려면 신용을 담보로 한 대출이 필요합니다. 빚을 내는 겁니다.

본인이 가진 돈에 빌린 돈을 얹어 투자금을 늘리면 그만큼 벌 수 있는 수익도 증가합니다.

금융시장에서는 차입을 통한 투자가 일반화되어 있고, 개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매수할 때도 신용을 통한 매수가 가능하고, 통화선물도 가진 돈에 레버리지를 얹어 베팅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금융위기 때 가장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형 금융기관이 이렇게 차입으로 끌어 모은 돈을 고위험 파생 상품에 투자했다가 줄줄이 파산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결국 금융시장이 악화되고, 투자한 자산에서 손실이 발생하자 차입한 돈을 갚지 못하면서

대형 투자 은행이 부실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졌습니다.
상품 자체가 레버리지 효과에 기초해 설계된 경우도 있습니다.
시장이 좋을 때는 수익이 2배, 3배 나지만 시장이 악화될 때는 손실이 2배, 3배 나는 구조입니다.
금융시장에서는 '고위험, 고수익’과 ‘저위험, 저수익’의 원칙이 기본적으로 적용됩니다.

본인이 가진 돈보다 수익이 높게 나면 그만큼 위험을 수반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겠죠?

레버리지를 활용해 수익을 높이게 되면 언젠가 상환 시점이 도래하거나 차입한 돈을 갚지 않고 버틸 수 없는 위기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레버리지 투자가 과열되어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가 글로벌 금융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수익률 욕심에 과도한 차입을 일으켜 위험 수준의 투자를 하면 심리적으로도 큰 압박을 받게 되어 손실을 보기 쉽습니다.
레버지를 이용해 큰 수익을 보는것은 고수가 아니면 힘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식시장의 폭락은 아무도 예상 하지 못하며, 이번에 코로나로 온 폭락장에서처럼 거의 팔 기회조차 않주고 무섭게 떨어지게됩니다.
자기 돈을 조금 잃으면 나중에 다시 복구할수 있지만, 큰 빚이 생기면 멘탈이 쉽게 무너져, 마음이 조급해지고, 성급해져서 무리한 매매를 하게됩니다. 이것이 악순환으로 이어질 경우 큰 손실을 입게 될것입니다.

오늘은 레버리지의 무서움을 설명해드렸습니다.

주식시장의 상위 1% 고수가 아닌 경우에는 절대로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욕심과 조급함을 버리고, 성공 투자 합시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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